남편 문제도 남편이 옆에 있었어야 정숙이 그 남편 반대를 뚫고라도 세일즈에 나서는 갈등 그릴 수 있는데
이젠 남편 새끼 반대하든 말든 되어버려서 한 회 정도 더 끌고 갔어도 되는데
세일즈가 핵심이 아니라 정숙이 남편 바람 때문에 우울하고 아이 때문에 속상하고 엄마에게 동정심 느끼는 게
스토리 전체 구심점이랑 관련 있는 듯 없는 듯 좀 멀게 느껴지는 측면도 있음
성인용품 세일즈가 시발점이 되어 사건이 점점 확산되어야 집중력이 높아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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