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아빠는 어떤일이 있어도 자길 안 믿는다 전제로 움직이는데 태수가 자기 믿으려고 노력하는게 자꾸 변수로 작용하는 느낌태수는 딸이 너무 믿고 싶은데 믿으려고할때마다 하빈이랑 관련된 증거가 계속 나와대환장 부녀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