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이 인물 소개에
든자리 - 주원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아빠와 위층 사는 경찰아저씨 대욱.대욱의 아들 산하.
어쩌다 아빠가 데려와서 키우는 해준까지...
다섯 식구가 10년을 함께했다.
주원이는 성도 다르고, 피 한 방울 안 섞였지만 단 한번도 우리가 가족이 아니라는 생각은 안했던 아이.
난자리 - 산하랑 해준이가 자기 가족을 찾아 떠나고 한순간에 남남이 되어버렸다.
그랬던 둘이 너무나 뻔뻔한 얼굴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해동에 나타난다.
그리고 한다는 말이 뭐? 이제는 가족이 아닌 다른 사이가 되고 샆다고?
어? 근데, 좀 이상하다. 심장이 미친 듯이 요동친다. 가족애를 설렘으로 착각하는 건 아닐까?
성인시절이 기대되는 이유가 난자리 이것때문에
하라영상에서 오빠들이 떠난 후 주원이 생일파티 cut 에서 초반에는 주원이 방긋방긋 잘웃었는데
해가 바뀔수록 주원이가 점점 버석해져가더고.
10년후 재회한 후 주원이 첫 마디가 '누구 맘대로''10년 얼굴 안 봤으면 남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