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아...... 니가 죽였어..?
형사로써의 감은 내 딸이 죽인것 같아서 니가 죽였냐는 물음 끝에 아버지의 슬픔이 묻어나 ㅠㅠ
핸드폰 위치추적했을때 딸의 핸드폰이 사건 현장에 있었어서 놀란 가슴에
내 아들을 죽였을지 모르는 딸임에도 불구하고
아니 니가 왜... 이게 중얼거림인지 생각인건지 자기 입에서 흘러나온 말인지 조차 모를 목소리로
유리로 손을 베어 피를 담으며 뛰어가는 그 다급함조차 뭔가 애처로워 ㅠㅠ
ㄸㅂ... 한석규 연기 너무 잘해 눈물 철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