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리를 '혜리'로 볼 수 있다고 치면
지금까지 혜리에게, 라는 말이 해당되는 인물이 은호, 주연임
현오에게도 혜리의 존재가 은호가 그토록 원했던 사소한 행복이고
이것은 그저 자신의 사랑으로 충분했다는 걸 깨닫게 해서
더 후회하는 쪽으로 갈줄ㅋㅋㅋ
그러면 현오에게도 나의 혜리는 은호의 행복인 거니까 맞아 떨어지지 않나 싶었음
드라마 소개에도 현오의 힐링도 들어가 있으니까
근데 그냥 단순하게 은호의 시점에서만 제목 생각한듯ㅋㅋ
이제 와선 그런 추측 다 부질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