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이라서..
형의 꿈을 대신살고
어쩌면 자기이름보다 형이 이름이 더 많이 불리며
살아있다는 거 자체에 감흥이 없고
사는게 지겹게 무거웠을 주연이한테
살아있는 거 자체가 좋은 거라는 걸 알려주고
사랑하는사람에게서 이름을 다시 불리게 해준
맑은사람이 이젠 없다는게
눈물나게 흐려서 슬프다ㅠㅠ
주연이라서..
형의 꿈을 대신살고
어쩌면 자기이름보다 형이 이름이 더 많이 불리며
살아있다는 거 자체에 감흥이 없고
사는게 지겹게 무거웠을 주연이한테
살아있는 거 자체가 좋은 거라는 걸 알려주고
사랑하는사람에게서 이름을 다시 불리게 해준
맑은사람이 이젠 없다는게
눈물나게 흐려서 슬프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