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난은 "사실 지원이를 초대 못했다. 배우들한테 스케줄 빼라고 하는 게 쉽지 않잖나. 공연처럼 한 달 이상 하는 것도 아니고, 그날만 올 수 있는 거라 시간 맞추기가 어렵다. (곽)동연이한테만 시간 되면 오라고 슬쩍 이야기했는데, 자기네들끼리 있는 단톡방에 올렸나 보더라. 갑자기 지원이가 오겠다고 해서 너무 고마웠다. 와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웠는데, 직접 편지를 써와서 깜짝 놀랐다. 정말 착하고 연기잘하는 후배인데, 너무 고마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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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훈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