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나도 화가 나고 뭐 저렇게 조잡하고 천박하게 말을 하지? 함 그 악플러의 정체 ㅈㄴ 1도 안 궁금함 그냥 그런 악플러도 지인이 있고 친구가 있구나 ㅈㄴ 빡칠 뿐이었음 

그랬다가 그 후 반응 보는데...  악플 쓴건 딴 사람인데 갑자기 내배우 소환해서 포켓몬마냥 싸워라 고소해라 이러고 부추기는 것같음

물론 고소하면 좋지 나도 ㅎㄹ가 제발 인스타든 뎡배든 다 고소해버렸으면 좋겠음 제발 

근데 요점은 ㅎㄹ가 악플 받았다는 사실에 걱정보다 >참교육<을 보고 싶은 거 같음 야 너도 칼에 찔렸으니 빨리 반격해야지? 이러고 있음 그러고 시선을 여기에 주목함 대응 할까 안할까? 무슨 콜로세움 안에서 칼싸움 보는 것도 아니고 하 ㅅㅂ

고소를 하든 안하든 ㅎㄹ 선택이고 알아서 할거라고 믿음 상처만 안 받았으면 좋겠지만 그럴리 없으니까 조금이라도 덜 받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