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중에 어렸을때 (10살부터 16살까지) 독일에서 거주하다 온 사람 있는데 지금은 32살임 그니까 17살부터 32살까지는 쭉 한국에서 살고있는거ㅋㅋㅋㅋ 근데 독어 지금도 완벽히 현지인마냥 하고 영어까지 잘하더라고 그래서 독일이 영어도 두루두루 많이 사용하나 싶어서 잘하는구나 하고 말았는데 오늘 캐나다에서 살다온 사람이 내 지인 영어하는거 듣고 캐나다에서 사셨냐 억양이나 단어쓰는게 완전 캐나다 쪽이라고ㅋㅋㅋㅋ 알고봤더니 독일에서 거주하면서 제일 친한 친구가 캐나다 사람이라 걔랑 놀다보니 영어 터득해서 그런거라 그러더랔ㅋㅋㅋㅋㅋ
이 얘기 듣고 남들은 살면서 모국어랑 플러스 알파로 1개국어 하기도 벅찬데 얘는 뭐지..?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