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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박정민 내년에 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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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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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은 "제가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한계를 느낀다거나 소진이 됐다거나 그런 건 아닙니다. 제가 뭐라고요. 가끔 연기를 할 때 이거 어디서 한 것 같은데, 라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그러면 갑자기 불안한 겁니다. 더 신나게 할 수 있는 계기를 찾고 싶어요. 이제 거울도 좀 보고요.(웃음) 이런저런 표정도 지어보고, 저한테 어떤 표정이 있는지도 보려고 합니다. 말하자면 저를 관찰하는 시간을 갖고 싶어요." 박정민은 현재는 해 볼 만하다고 느끼는 시나리오가 들어와도 애써 참고 있다며 아주 짧게 출연하는 건 모르겠지만, 특별출연 같은 형식의 일도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했다.

박정민은 연기 활동을 쉬는 동안 최근 차린 출판사 '무제' 일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는 활동 기간 꾸준히 책과 관련된 일을 해왔다. 2016년 산문집 '쓸 만한 인간'을 내놨고, 재작년엔 전고운 감독 등과 함께 에세이집 '쓰고 싶다 쓰고 싶지 않다'를 발표했다. 2021년 폐업하긴 했지만, 서울 마포구에서 서점을 운영한 적도 있다. 이번엔 출판사를 하고 있다. 벌써 책 두 권을 내놨고, 현재 다른 책을 준비 중이다. 박정민은 "사회에서 배려받지 못하는 것들, 소외된 것들, 그런 사람들, 존재들에 관한 책을 내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재밌는 게 하고 싶고 사람들에게 재밌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당장에 자신이 가진 자금 안에서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것이 책이어서 출판사를 하고 있다고 했다. "전 연기를 완전히 즐기면서 하지 못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재미를 찾는 게 중요해요. 촬영 현장이 항상 즐거울 순 없어요. 어떤 때는 정말 지옥 같은 경우도 있으니까요. 이젠 그런 분위기에 휩쓸리고 싶지 않아요. 영향을 받지 않는 저만의 상태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제가 저를 다스려야 하고, 재밌는 걸 하고 있어야 해요. 그걸 위해 쉬려고 하는 것이고, 그걸 위해 출판사를 하는 건지도 몰라요."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3/0012839277


계속 배우일 달린게 힘들었나봄

출판사일 하면서 쉬는듯 

내 호감배 잘쉬고 잘 돌아와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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