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사랑후 이세영 "'사랑 후에 오는 것들', 기적 같은 작품"
217 2
2024.10.15 09:33
217 2

이세영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이 어떤 의미로 남을지 묻자, "기적"이라고 답했다. 그는 "모든 순간들이 기적 같았다. 스태프들도 원팀이었고 첫사랑 같은 다신 돌아오지 않는 아련하고 그리운 감정이 든다"


 (감독님 전작품) 특별출연하기로 한 날 촬영이 무산됐다. 다시 조율하기 힘들어서 무산될 뻔하다가 운 좋게 가서 잠깐 나오는 걸 찍었다. 그 현장에서 문현성 감독님이 홍 역할 제안을 생각했다더라"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모든 순간들이 인연이라고 생각을 한다. 우리가 비록 날씨 문제가 있었지만 하나하나 큰 문제없이 결국은 단 하루도 촬영이 딜레이 되지 않고 제날짜에 끝난 것이 해외 로케임에도 기적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세영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느낀 점에 대해 "순수성에 대해서 깨달았다. 편견 없이 뭐든 할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외국어로 연기를 하는 것도 안될 거라 생각한 건 아니었지만 잘할 줄 안 것도 아니다. 완벽하지 않을 수 있지만 하면서 발전하는 게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생각만 하던 걸 실행으로 많이 옮겨봤다. 난 여전히 어리고 안 해본 게 너무 많다. 지금 시작해도 되고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 굉장히 건강해졌다. 여전히 좋은 사람이 많다는 것도 느낀다"고 털어놨다. 


 이 작품에 반드시 출연하고 싶었다는 그는 "홍 역할이 나랑 닮고 그런 걸 떠나서 홍이나 준고한테 많은 분들이 공감할 것 같았다. 사랑을 경험해본 사람들은 한번쯤 해봤을 고민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거 같고, 다양한 인물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매력적이었다"며 "(흥행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 부담을 갖는다고 결과가 달라지진 않을 테니까. 다만 쿠팡플레이의 딸이 되고 싶다"면서 크게 웃었다.


https://naver.me/5HkJj2VZ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CNP💜] 흡수빠른 CNP의 S-PDRN으로 어려보이는 피부 484 00:14 7,45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60,9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90,6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797,92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151,545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96 02.08 1,665,767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1,748,201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5 22.12.07 2,863,869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61 22.03.12 3,896,093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7 21.04.26 3,083,835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69 21.01.19 3,161,430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3,179,017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51 19.02.22 3,225,907
공지 알림/결과 작품내 여성캐릭터 도구화/수동적/소모적/여캐민폐 타령 및 관련 언급 금지, 언급시 차단 주의 103 17.08.24 3,111,742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3,428,8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512458 잡담 동재랑 은수가 재회하는데 은수가 범죄자고 동재가 형사인거까지 11:23 6
13512457 잡담 지금 열혈사제 생각해보는데 머리에 대충 떠오르는 키워드들이 하나같이 웃김 1 11:23 12
13512456 잡담 열혈사제 우리가 지면 내 손모가지를 내놓겠다 됐냐? / 안됩니다 기도하셔야 하는데 1 11:22 14
13512455 잡담 선업튀 멈칫했는데 솔이가 먼저 뽀갈할때까지 기다리는거 11:22 15
13512454 스퀘어 신혜선X이준혁, '레이디 두아'로 재회할까…양측 "확정된 바 없다" [공식입장] 3 11:22 75
13512453 잡담 와 조승우 햄릿 연습사진 봐 1 11:22 69
13512452 잡담 ㅇㄷㅂ 커뮤를 너무 오래해서 커뮤 안했던 게 기억이 안남 1 11:22 23
13512451 잡담 박보영 박형식 ㄹㅇ 같그의 정석 같음 11:22 13
13512450 잡담 박정민 최근에 계속 반복되는 연기하는거 같아서 내년엔 쉴거래 4 11:21 84
13512449 잡담 원더우먼도 한주그룹 나오네?????? 1 11:21 30
13512448 잡담 요새 핫게도 피로도가 심해서 잘 안갔는데 확실히 11:21 57
13512447 잡담 더쿠 가입 열 때 되긴 했다고 생각함.. 너무 고여서 16 11:21 161
13512446 잡담 열혈사제 그 호리병도 개웃김 1 11:20 26
13512445 잡담 더쿠 한다하면 이미지가 어떨까 5 11:20 77
13512444 스퀘어 연극 햄릿 개막 D-3 연습현장 사진 공개 1 11:20 73
13512443 잡담 아이디어스 너무 위험한곳임 1 11:20 107
13512442 잡담 내배덬들 밖에 많을땐 언제열어 빨리열자 했는데 지금은 뭐... 1 11:20 68
13512441 잡담 열혈1은 미카엘라 사진 보고 달려서 열혈2 본방 달릴 생각에 너무 설렘 11:19 18
13512440 잡담 요샌 순수하게 덕질하고싶은 사람들이 굳이 더쿠 들어오고싶어할지 1 11:19 57
13512439 잡담 선업튀 8화는 필리버스터가 뭐야 2 11:19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