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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리뷰) 선업튀 [짤업튀] 짤로 보는 8화_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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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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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사람이 나오는 소리에 놀라 선재를 집 안으로 들이는 솔이


잦아드는 인기척에 안도하기도 잠시


다시 눈이 마주친 두 사람 사이에 감도는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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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맞출듯 다가오는 선재에 멈칫하는 솔이


허락을 구하듯 솔이만을 바라보는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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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의 코트자락을 고쳐잡으며 다가간 솔이가 선재에게 짧게 입맞추고


잠시 마주보다 솔이의 얼굴을 감싸며 키스하는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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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동안 쌓아온 감정의 깊이만큼 깊은 키스를 나누는 두 사람


어느새 가방은 툭 떨어지고


코트자락을 잡던 손을 선재의 어깨에 얹는 솔이


잠시 입술을 떼곤 다시 이어지는 키스


조금씩 벽으로 가까워지자 솔이의 등 뒤로 벽을 짚으며 키스를 이어가는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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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키스를 멈추고 눈을 맞추는 두 사람


쑥스러운듯 미소 짓는 솔이와 그 미소를 보고 따라 웃는 선재


문득 선재의 헤어라인쪽에 있는 흉터를 발견해 매만져보려는 솔이


그러나 다시금 입맞추러 다가오는 선재에 눈을 감은 순간


현관에 울리는 초인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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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신 나노짤 감상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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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파된 수도를 고치러온 경비 아저씨에


선재의 얼굴을 목도리로 감싸곤 내보내는 솔이


💛 날이 춥다. 잘 가 오빠!

💙 오빠?

👮‍♂️ 오빠?


친오빠인 척 선재에게 오빠라 부르며 인사하는 솔이와


오빠라는 호칭에 좋아죽는 선재


가려도 보이는 진실의 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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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서 미소짓는 솔이와 벅차하는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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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와중에도 좋아죽는 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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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에 앉아 버스를 기다리는 솔이에게 걸려오는 선재의 전화


오전부터 바빴다는 선재를 걱정하는 솔이와 괜찮다고 달래자


힘든 일이 있어도 내색 안 하고 혼자 버티려는 건 아닐까하는 걱정에 쏟아지는 핀잔


가만히 솔이가 하는 말을 듣는 선재의 얼굴 위로 번지는 행복하고 편안한 미소


문득 솔이가 선물한 태엽시계의 의미를 물어보는 선재


💛 너의 시간이 멈추지 않고 흘렀으면 했거든


그 말에 솔이를 다시 만난 후에야 시간이 제대로 흐르는 기분을 느끼는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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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이가 보고싶어지는 마음에 금방이라도 달려가고 싶은 선재


아쉬운 마음에 전화를 끊지 못하고


급기야 솔이가 보고싶다는 한 마디만 하면 달려올 것처럼 구는 선재


웃음을 터뜨린 솔이가 선재를 달래자 이따 보자는 인사로 마무리된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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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줄을 끝마치고 스토커를 피해 집이 아닌 호텔로 온 선재


씻고 온 사이 남겨진 솔이의 부재중전화

(연애사실 들키고 싶은 게 틀림없는 저장명 '솔이❤️' 카펠라 눈 감아)


되걸어보지만 받지 않는 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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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실을 묻는 동석이의 전화와 함께 울리는 객실 종소리


동석이 외에 올 사람이 없지만 동석이는 아닌 누군가의 방문


출입문을 돌아보는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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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선재네 집에 두고 온 차를 가지러 갔다가 선재의 스토커를 잡은 솔이


잡고보니 14살밖에 안 된 가출청소년이라 식당에서 밥을 먹이던 중


뉴스에서 나온 선재의 피습 뉴스를 보고 충격에 빠진 솔이


피의자가 자신을 납치했던 김영수란 사실에 혼란스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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