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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리뷰) 선업튀 [짤업튀] 짤로 보는 8화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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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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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7화엔딩에 삽선재의 등장이라...😎


차에서 나오는 몸짓, 삽돌리기, 후-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오로 무장한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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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feat.가오)로 캐낸 박


아니 타임캡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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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아니 타임캡슐 반짝반짝하게 닦아서 한강다리에 들고 나간 알선재


1월 1일 강바람을 동반한 한겨울 추위따위


15년만에 만날 짝녀보다 중요하지 않은 독기선재


어떻게 하면 멋져보일지 인사까지 여러 버전으로 연습해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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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가 넘도록 나타나지 않는 솔이ㅠ


기자님 제보받고 전화온 동석이한테 연애상담하고 바람 맞았다는 결론에 실망한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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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와 혼자 열어본 타임캡슐


그 안에 들어있는 태엽시계와 솔이의 편지


편지의 의미를 곱씨어보는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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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가 끝난 후, 대기실 한켠에 놓인 꽃바구니 속에서 발견한 솔이의 명함


그길로 솔이를 찾아 달려나가는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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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다리를 지나다 솔이를 발견한 선재


정말 솔이가 맞나 싶고


눈을 좁혔다 떠도 그대로인 노란 우산 쓴 솔이의 모습

(솔이 발견한 선재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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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받고 뒤도는 솔이와 드디어 재회한 선재


뒷풀이에 가야한다는 동석이의 재촉에도 선재를 붙잡는 솔이


오늘 밤 같이 있자는 당찬 솔이의 외침


헤어지기 아쉽긴 매한가지인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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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차인 양 솔이차 운전대를 잡는 선재 제법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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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했지만 여유로운 척하는 선재와 조금은 어색한 솔이


💛 잘...지냈어?

💙 어때 보여?


차마 잘 지냈다는 말도, 못 지냈다는 말도 할 수 없어 되묻는 선재


💙 넌 어떤데?

💛 나야 뭐. 잘 지낸 것 같아. 아픈 곳 없이 건강하고, 직업도 생기고.

💙 다행이네


자신과 달리 잘 지냈다는 솔이의 말에 복잡한 감정이 들면서도 다행이란 말을 내뱉는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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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가 향하는 곳이 호텔 스위트룸이라고 착각한 솔이


볼을 발갛게 물들이며 뜨밤을 보내자는 의미는 아니었다며 다다다 쏟아내던 중


라운지 바를 뒤늦게 발견하고 자신의 오해를 깨닫는 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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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함에 고개 숙인 솔이를 보며 나오려는 웃음을 꾹 참는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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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와 분수대 오해를 바로잡은 솔선


15년 전의 약속과 타임캡슐 얘기를 꺼내는 선재


엇갈린 줄 모른채 바빠서 한강다리에 안 나간 척 하는 선재와


선재가 미안해할까봐 역시나 안 나갔다고 하는 솔이


내심 실망하는 선재와 달리 솔이는 자신의 소원은 이뤄졌다며 감격에 젖고





그때 걸려온 인혁이의 전화


기자가 대기하고 있다는 말에 이만 떠나려는 선재


이대로 선재를 보내기 불안한 솔이의 만류에 아쉬움을 삼키며


솔이의 목도리를 올려매주고 먼저 나가는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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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휘어채는 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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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이 지나도 여전히 임솔 한정 종이인형 류선재


솔이 손에 이끌려 주차장을 달리고 벤에 타게 되...


긴 무슨 동석이 저리 비켯!


매니저고 뭐고 과감하게 밀어버린 후 자기 차에 선재 구겨넣는 솔이


구긴다고 구겨지는 190cm의 어떤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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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겨진 건 구겨진 거고 황당한 선재에게


훅! 들어오는 솔이


안전벨트 촥! 좌석 훅! 젖히는 거침없는 솔이에 남아나지 않는 선재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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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또반하던 아기고딩이 자라 선또반하는 34선재가 됐구요


임제비누나는 용맹뿅아리가 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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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뽀로 밀어붙여 선재네 집 앞에 온 솔이


자기 집에 올라가자는 솔이에 살짝 긴장한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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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핑계로 함께 올라온 솔선을 반기는


인혁이의 선물(이라 쓰고 쓰레기처리라고 읽는다) 등신대


화들짝 놀라는 선재


안 그래도 큰 덩치 팔짱까지 껴서 더 크게 하고선 등신대 철저히 가리는 문짝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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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들어간 솔이와 솔이엄마의 전화통화


오늘 안 들어간다는 솔이의 말에 놀란 선재의 입틀막과 심쿵


주체할 수 없이 뛰는 선재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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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빌립아캔플라이


거의 날듯이 소파를 뛰어넘어 차분한 척하는 선재


하지만 잡지 거꾸로 든 손과 달달 떨리는 발은 솔직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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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척 하지만 솔이의 행동하나 말 하나에도 무장해제되는 선재


오늘 안 들어간다는 말 들은 후로 싱숭생숭 긴장돼서 집구경하다 밤 새겠다고 괜히 타박하지만


뒤돌아서 솔이 몰래 웃는 선재 여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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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시간 끌려 실없이 피톤치드 얘기를 꺼내는 솔이


조화라는 말에 민망해 선인장을 건드리다 손가락이 찔리자


놀라며 솔이의 손가락을 잡고 살피는 선재


그런 선재의 반응이 과거의 선재와 닮아 두근거리는 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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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구경마저 끝내고나자 정말 할 게 없어진 솔이


배고프다는 핑계로 라면먹고 가면 안 되냐고 묻자


또다시 무장해제된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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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여보면 더 웃긴 류선돼


철벽칠 것처럼 굴면서 다 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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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선재필터 거친 솔이 이렇게 귀엽고 깜찍한걸...🫠


류선돼 되는 거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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