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기 시작해서 오늘 끝냄ㅋㅋㅋ
궁예글 썼던 덬인데 (자표 미안)
완벽하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꽤 그럴싸하게 추리했더라?!ㅋㅋㅋ뿌듯ㅋㅋㅋ
근데 개인적으로 가장 믿었던 사람이 흑막인 그런 스토리를 굉장히 안 좋아해서ㅠㅠㅠㅠ보기 좀 힘들었음ㅠㅠㅠㅠ
10년 감옥살이도 억울한데 믿었던 친구들, 아빠같은 삼촌, 동네 사람들 다 미친 사람 뿐이야...나같으면 정신 병원 감ㅠㅠ이제 누굴 믿고 살아
아 그리고 덕미가 아직도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이 있어!
창고에 들어와서 보영이 피 흘리고 쓰러져 있는 거 보자마자 사건을 은폐할 생각을 한 이유를 모르겠음
오히려 건오 병무 민수는 우왕자왕 하면서 신고를 하네 마네 하는데 덕미가 먼저 보영이 옮기자고 하잖아
이때부터 정우한테 뒤집어 씌우고 감옥 보내서 내가 독점해야지! 이런 생각한 건 아니지 않아?
보영이가 왜 그렇게 됐는지 앞뒤 상황도 모르면서 덕미가 바로 그렇게 행동한 이유가 납득이 잘 안 됨
원작 보면 좀 더 이해가 되려나...
암튼 정우는 꼭 국가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하고 기왕이면 가해자 새끼들한테도 민사로 피해 보상 해달라고 해라😤
그리고 트라우마 치료 이런 것도 받길ㅠㅠ교도소에서 너무 고생했어ㅠㅠㅠㅠㅠ
그리고 나~중에 대병 취직 못하는 하설이랑 같이 병원 차릴래..?ㅋㅋㅋ
상철이 형 근무하는 동네에 어때ㅋㅋㅋ
셋이 친하게 지내줘...외롭잖아🥹 아 수오까지 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