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온이 캐릭터가 있어서 드라마를 더 곱씹게 되는 것 같아
물론 죽일 만한 놈이 죽은건 맞지만 어쨌든 살인이잖아
다온이 같은 캐릭터가 없었으면 다 범죄자들 죽이는거에 찬성하고 환호만 했다면 통쾌한거랑 별개로 찝찝함이 공존했을 것 같음 살인 행위에 환호하고 그런 모습들이 다온이가 있음으로서 현실을 한번 더 생각하게 해주는 듯
작가는 사적복수가 무조건 좋다는 것 보다는 사적복수의 아이러니를 다온이를 통해서 보여주는 것 같아서..!! 그와 별개로..범죄자는 좀 이 세상에서 없어졌으면 좋겠다^^평생 고통스러웠으면
그리고 좋은게 누구보다 범죄자를 죽이고 싶은 마음이 강할 캐릭터기 다온이라고 생각하거든 상황만 봤을때 근데 그 반대인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