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동료 연예인을 통해 모 대부업체 대표를 알게됐다. 정식 신고가 된 합법 업체였다. 이진호는 이 업체 대표에게 일주일만 쓸 테니 13억원을 빌려달라고 요구했고, 업체는 동료 연예인과 이진호의 유명세를 믿고 무담보로 단기 대출을 해줬다. 하지만 갚지 않았다. 해가 넘어가도록 빚을 갚을 기미조차 없었다. 이 문제가 수면위로 드러날 조짐을 보인 최근에서야 어떻게든 돈을 벌어서 빚을 갚겠다며 업체측에 연락했다. 업체측은 이진호에게 "이자는 됐고, 원금만이라도 빨리 갚아라"라고 요구한것으로 전해졌다. 13억원이라는 거액을 무담보로, 한번에 빌리는 것도 이례적이다. 일반인이 대부업체에서 무담보로 13억원을 대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아무리 유명 개그맨이라도 해도 한명만 믿고 담보도 없이 13억원이란 거금을 한번에 대출해 주기엔 액수가 너무 크다는 게 관련 종사자들의 이야기다.
대표 알게 되서 대표통해서 일주일만 쓴다고 13억 빌린거래......
근데 일주일은 커녕 해가 지나도 안갚으니까 원금만이라도 갚으라고 한건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연예인이라고 13억을 한번에;;;
정식 등록된 대부업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