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들이 성장하거나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다들 아무것도 해결이 안됨.. 그럴 기미도 안보임..
특히 주연은 짭혜리를 통해서 본인과 형을 투영한 자기자신에 대한 키를 얻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는데(너무 좋은 장치였다고 생각함) 오히려 은호도 ㄱㅊ아 루트를 타버리니까 이러면 결국 근본적인 해결이 안되잖아
은호 현오 쪽은 말할것도 없음 은호가 이제껏 동생 때문에 해리성 장애가 생겼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동생 실종은 10년이고 헤어진지가 4년인데 딱 4년 전에 시작됐다는 것부터 현오의 부재로 나타난 질환이라는게 정설로 느껴짐 현오가 간병하는 동안 오히려 혜리가 안나오는 것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