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위
4화 공항 장면은 초반 회차 근본 중 하나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음
공항에서 지욱이가 해영의 가족으로 남고 비행기에서 지욱의 편지를 읽는 해영
돌아와서 제일 먼저 지욱을 찾아가고 침대맡 서랍에 편지를 보관하던 해영
나중에 해영이가 자기 선택이 지욱에게도 행운이길 바라는 것까지 세트로 미침
🩷❤️
🥈 2위
서사가 모이고 모여 터져가는 12화 재회 장면
해영에게 털썩 기대어 안기는 지욱이의 "나 안 무겁다고"
해영이가 지욱이를 보내며 했던 말들과 캐해 및 엔딩 해석을 합치면
더욱 의미가 깊어지는 대사잖아
해영에게 기댈 수 있고 해영이 기댈 수 있는 지욱이가 되어 돌아왔오
🩷❤️
🥇 1위
미친 빌드업으로 전개되는 10화 차단기 장면
그 대화 중 "나사말너없"~"사랑해 손해영"이 대망의 1위!
메이킹 보면 더 감동 낄 뿐만 아니라
엔딩의 포옹 및 "사랑해 지욱아"까지 생각하면
꿀벌들이 그저 환장할 수밖에 없는 대사 ㅇㄱㅁㄸ
🩷❤️
모든 걸 눌러 담은 사랑해가 아닐 수 없었다 ᵒ̴̶̷ ‧̫ ᵒ̴̶̷
***
우선 미숙한 진행에도 불구하고 팡팡 대사드컵 달려줘서 고마워 ꯁ.̮ꯁ
고르느라 진심 고생 많았어! + 대본집 ㅅㅊㅅㅊ 🙏
팡팡 붙는 대화 중심으로 하면서
상대적으로 긴 장면 앞뒤 자르거나 쪼개다 보니 장면 형평성이라든지
각자 대사가 빠진 점이라든지(꽤 빠짐🥹) 좀 아쉬웠을 수 있을 것 같아
특별한 기준보다는 feel=느낌으로 골라서 사실은 그냥 내가 쫌 아쉽대ㅋㅋ
전반적인 명대사드컵은 기다려 줄래? 기다리는지도 모루게…
다른 드컵도 생각나면 기획해 볼게 간단한 미니드컵이라두!
내일부터 단관 끝나고 주옥 같은 팡팡 실랑이 드컵한다 📣
어쩌다 보니 16강으로 늘려서 월화 양일로 쪼갰는데 (그렇게 됐다🙄)
짧고 굵게 가벼운 맘으로 꿀벌들이 제일 좋아하는 찰진 대화 골라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