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사건이 소재로 등장해도 살인 행위는 크게 중요하지도 않고 부각시키지도 않아서 자극적 요소 거의 없이 온리 심리물로 끌고 가는 거 도전이자 모험 같은데엠사는 이걸 ㅈㄴ 야심작으로 내놓았다는 게 좀 멋진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