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제딸 하빈이가 뭔가 연관되어있으려나 싶어 안그래도 신경 곤두서있을 장태수일텐테 하필 경찰서안 태수씬에서 탁자 모서리부터 잡아주고 들어가는 카메라앵글이라니
보는 나도 괜스레 뾰쪽한 것에 찔리는 기분임😰
https://img.theqoo.net/gAqYQk
https://img.theqoo.net/zwSKNv
https://img.theqoo.net/TQHWIt
가출멤 집 탐문하다가 집주인의 행동이 하 수상하던 순간
역시나 은근 대놓고 뭔가 있다고 보여주는 것처럼 경계가 가득해보이는 집주인의 뒷모습
그의 시선 고정에 따라 태수 일행의 차가 떠나가고 딱 그 시점에서 다시 장팀장의 조심스런 단독 조사가 훅 들어오고 있음을 보여주는데 눈높이 앵글은 고정하되 멀어지고 가까워지고 하는 동선으로 마치 이 긴장감이 장시간 지속되었다는 걸 표현해주는 느낌이라 혼자 감탄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