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은 걸 알고 있어서 한사람은 괴롭고 또 한사람은 지루해하는 포지션 같아서 흥미롭다니까 정말 감정적으로 한쪽에 기울어진 이 아슬아슬한 균형점을 아빠가 어떻게 끌어올릴지 딸은 무너질 수도 있을까 궁금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