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니치로 일본인들 상대로 사업하고 정치인들 상대하면서
오히려 견제와 모욕을 대놓고 당하면서
조선인은 바퀴벌레라는 모욕을 면전에서 듣는데도
일본식 이름으로 바꾸지 않고 살아감
그냥 대놓고 이름만 들어도 조선인이라는걸 아는데도
그냥 이름을씀
선자네 가족도 반도라는 일본식 성을 쓰는데
고한수는 자존심인지 뭔지 일본식으로 안쓰고 그냥 고상으로 불림
한수는 일본인들이 하는 멸시가 굴욕이되도 무시하고
내가 언젠가 니들위에 설거다 이런 느낌이라 그런 굴욕도 넘기고
온갖 부정적인 일을하더라도 참을수 있는거같음
한수는 지금 노아 가출로 멘탈 박살나도 또 추스릴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