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큰 스크린으로 보고 나니까 ott인게 너무 아쉬움ㅜㅜ
클로즈업 되는 표정도 좋은데 그냥 스쳐지나갈때 눈빛들도 너무 좋았어서..복잡한 감정이 다 느껴짐
아무래도 설정이랑 서사가 강동원캐에 이입할 수 밖에 없는데 박정민캐 감정은 보다보니까 걍 이해가 되더라ㅋㅋ
연기로 설득당했어. 그게 강동원캐와 정반대의 입장이라 하더라도
감독이 압도적인 연기력이 필요한 인물이였다는게 너무 이해되는 부분이였음..
납작하게 표현돼서 그저 천영이 힘들게하는 인물로만 느껴졌으면 걍 망,,이엿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