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아이돌덬인데 배우덬 해보는건 처음이야
아이돌덬 하면서 내돌이 예능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모습에 더 깊이 빠져들었고
귀여웠어 그냥 먼산만 바라봐도 다 뭘 해도 다 귀여웠어 정신이 나갔던것 같아
내 끝은 앞과 뒤가 다른 결론에 뒤통수 맞은 기분이 들어서 탈덕엔딩
예능에서 찰나에 보여주는게 -찰나니까- 카메라가 앞에 있어서가 아니니까- 진실된 모습일거라 믿었던 내가 바보였을뿐
내 배우가 특별히 예능에 특화된 사람이 아니어서 좋고
그래서 이 사람이 좋아진걸수도 있지만 그냥 앞으로도 작품만 하시라 물떠놓고 빌거야
그냥 떡밥이 다 좋은건 아니라는 얘기를 쓰려고 했는데 뭘 쓴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