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열혈사제1’ 공동 연출과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연출 후 ‘열혈사제2’ 연출을 맡게 된 박보람 감독은 “엄청나게 크고 좋은 배를 짓고 있었던 거 같거든요. 오늘 드디어 이 배를 물에 띄우는 날이라고 생각했어요. 열심히 잘해보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열혈사제1’에 이어 ‘열혈사제2’에서도 각본을 담당한 박재범 작가는 “제가 전적으로 여러분을 믿기 때문에 저는 열심히 쓰고, 여러분을 즐겁게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라는 든든한 격려를 보내며 ‘일등 선장’다운 묵직한 포스를 내비쳤다.
든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