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께서 나중에 하시는게 예의인지, 먼저 하시는 것을 기다리는게 예의인지 한 순간 생각이 안났다. 먼저 써둔 수상소감도 확 날라가서 머릿 속에서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그래서 공평하게 가위바위보를 하자고 제안하게 됐다. 죄송합니다.나 같아도 대상 준다고 하면 생각 정지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