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이나 캐릭터 각색을 어케할진 몰라도
일단 소비에슈(섭남..?이라고 해야겠지)가
개비에슈라고 불릴만큼 초중반 별로긴했는데
그거랑 별개로 난 남주도 쎄하다고 해야하나
여주한정 다정남주인 건 맞는데
새로 변화한 상태에서 여주의 방 가서 사적인 모습을 자주 보는 모습
실사화하면 그리 보기 좋은 포인트 아닌데다
(예쁘게 포장하더래도 좀 뜨악스러울 때도 있어서)
특히 나중에 나비에랑 연결되고서 전쟁관련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경쟁국을 삼키고 거기 황제인 소비에슈를 누르기 위해
황후한테 접근하고 작업한듯한 모양새도 있어서
난 오히려 역시 얘가 짱이다 했다가
응...?하고 ㅈㄴ찝찝하게 엔딩 봤던 기억이 있어서
그게 젤 걱정임
좋게 말하면 계략남주고 비지니스에서 찐사로 바뀐건데
이게 초반에 워낙 순수다정연하남주처럼 그려진게 커서
나중에 쎄한 느낌 나온게 괴리감 컸음
다 보고 내 감상은 음... 남주네 나라에서도 여주 도망가야하는거 아님?이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