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선 김해일이 신부님이라 그럴 가능성 칼차단된 상태라는게
왠지 더 덕후의 마음을 두드리는 뭔가가 된다는,
이거 무슨 느낌인지 알거같음?
오랫만에 다시보니 신부님이랑 박검사 관계성 변화가 진짜 극적이다ㅋㅋ
초반에 거의 웬수지간처럼 티격태격하다가
중반에 거의 목숨 구해준 은인이 되고ㅋㅋ
마지막에 벚꽃 아래 경선이가 회개하는 길을 같이 걸어주면서 신부와 신자의 관계로 서로를 이끌어주는 느낌
즌2에서는 어떤 관계성으로 시작할지 궁금함ㅋㅋ 왠지 즌1 엔딩씬하고 비슷할거같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