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유승호는 "이렇게 미워하실지 몰랐다"면서 극장을 찾아준 관객에게 사과를 전했다. 유승호는 "내가 열심히 해서 잘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게 많이 부족한 걸 인정한다. 조금 더 노력해서 기회를 주신다면, 소극장에서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용서가 되지 않을까 모르겠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유승호는 "반응을 보고 난 후 슬펐다. 그 당시에 생각한 건 아프고 슬프고를 떠나서 해야 될 게 있으니까 빨리 수정해서 조금이라도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자 생각하고 임했다"라고 덧붙였다.
잡담 유승호 연극도 반응 안좋았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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