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 가족’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 긴 시간을 함께 울고 웃으며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라온 김산하(황인엽 분), 윤주원(정채연 분), 강해준(배현성 분)의 애틋하면서도 설렘 가득한 서사가 기대되는 가운데 이를 그려낼 배우들의 활약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장 곳곳에서 싱그러운 분위기를 폴폴 풍기는 세 사람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 교복은 물론 편안하고 꾸밈없는 모습을 한 이들에게서 느껴지는 풋풋함의 정수는 또 하나의 믿고 보는 청춘 로맨스 조합을 기대케 한다.
함께 우산을 쓰고 있는 황인엽(김산하 역)과 정채연(윤주원 역)의 다정한 순간부터 정채연의 등 뒤에서 브이를 그리는 배현성(강해준 역)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도 돋보인다.
무엇보다 작품 속 캐릭터 그 자체로 변신한 세 사람은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촬영 장면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이들이 만들어낼 ‘조립식 가족’ 속의 소중한 장면들이 더욱 기다려진다.
카메라 밖에서도 빛나는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탄탄한 시너지는 오는 9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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