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사고로 반신불수가 된 엄마 정희를 차마 모른 척 못하고
열아홉에 해동을 떠나 서울로 갔다.
같은 한국 땅이니까 언제든 해동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10년이 걸려서 다시 해동으로 돌아왔다.
이제 다시는 주원이를 떠나지 않을 마음으로.
원작에선 중국-싱가포르로 남여주 9년만에 만난거 납득되거든 근데 각색은 둘이 같은 한국땅이었다네?! 이게무슨,,,
아무리 남주엄마가 집착병이 심해도 엄마한텐 학교간다고하고 여주 보러가든가
성인인데 10년간 못보는게 말이 되나 심지어 여주라도 큰맘안먹어도 걍 남주 보러갈 수 있는 거리잖아ㅠㅋㅋㅋㅋ 가족보다 더 가족처럼 지내놓고 이 설정은 무신경하고 성의가 없는 느낌?
그래도 다행히 작은오빠는 미국으로 보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