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자기죄, 자식죄를 가리려고 했던 상황이
공교롭게도 한사람이 뒤집어씌우면 다 되는 상황이 되거라서
더더더 악랄해질수 있었다고 봐
피해자가 둘인데 범인은 각각이라 한사람은 저사람이 죽였겠거니
어차피 받을죄 내꺼도 가지고 가라
그리고 내 죄 덮으려 더더더 손가락질한거고
혼자면 덜덜떨텐데 관여한 사람이 다수가 되니
그 죄책감도 나눠가지니 버틸만하다 당연시되고
일 이년은 떠는 마음도 있었겠지만 10년이나 지나니 없어던 일로 생각도 들었을거야
화성 연쇄살인도 엄한 사람잡아다 가뒀는데
그이후 그 살인과 비슷한 피해자 나오니 내가 엉뚱한 사람잡았다고 할까봐 그 피해자를 암매장했잖아 형사들이.
그만틈 단체가 되면 죄도 죄가 아니게 됨. 얽힌게 많으니 서로서로 입단속시키기도 쉽다고 봄
밀양도 그랬고 신안도 그랬고..
난 그래서 그 날것의 인간상을 보는 기분이라 흥미롭게 봤어
백설공주도 외부인이 없었음 절대 무죄 못 밝혔냈으니까..
부패한 집단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는 기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