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으로 둘다 태초의 고딩 솔선이었다면, 선재에게 그런 일도 안일어나고 타임슬립도 없던 옆집고딩 둘의 풋풋한 썸인 상황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해그만큼 선재의 고백이 예뻐서여기서 태성이처럼 그냥 나랑 사귈래? 가 아니라 많이 좋아한단 고백이 먼저인 게 너무너무야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