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은 "아직도 촬영 현장의 활기가 느껴지는데 벌써 종영이라니 믿기지 않는다"라며 "나에게 있어 석류라는 캐릭터는 정말 애정이 많이 가는 인물이었고, 석류를 만난 건 행운이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드라마를 통해 그리고 석류를 통해 공감과 위로를 얻으셨길 바라며 그동안 '엄마친구아들'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지은은 “우선 추운 겨울부터 여름까지 긴 시간 고생하신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 배우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 이번 작품을 통해 따뜻하고 소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됐고, 헤어짐이 아쉬운 만큼 함께 한 모든 순간이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것 같다”라며 작품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그동안 ‘엄마친구아들’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마지막까지 저보다 모음이를 더 아껴주시고, 소중한 친구처럼 생각해 주신 분들 덕분에 매일매일이 행복했다. 저 또한 여러분께 위로를 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더 좋은 연기와 캐릭터로 곧 찾아뵙겠다”라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본체들 덕분에 우리도 넘 행복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