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박선우가 놓친게 서도철의 정의감 그리고 팀원들의 도움 이거였다는게 ㄹㅇ 이거다 싶었음박선우한테는 팀원들과 함께 주어진 선택지 외 제3의 선택지를 만들어나간다는 생각 자체가 없었던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