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CwoHVR 고한수랑 선자가 나란히 걷는 것도 처음 아니야? 그 오랜 세월동안 안 해본게 너무 많네 그래도 그 시간을 돌고돌아 위로도 건넬 수 있는 사이가 되었음 이 씬은 통째로 뭉클했어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