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나도 아까 여기 봤었는데!!
우선 자연스럽게 지나가는 사람에 안 부딪히게 끌어당기는 거 느낌 개쥬음
그리고 요즘 아침 안 먹어요? < 가 먼저 튀어나오는 거
흘러가는 대화에서도 김지욱 해영어 전공이야 ㅋㅋㅋ
지욱이가 복기운 오너라인 관련 얘기 듣고
"~라고 들었습니다"는 장실장 말 떠올리면서
들었습니다? > 해영이 꼬르륵 > 들었니?ㅋㅋㅋ
이 흐름이라ㅋㅋㅋ 진짜 꽉 차 있음 저 대화도 ㅋㅋ
피곤하다니까 바로 그냥 보내주는데
그냥 헤어지는 거 아쉬웠는지 말 한 번 더 걸고 "손해보지 않게 할게"라는 점이 최종붕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