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승효가 석류에게
금메달, 금팔찌로 이어지는 서사가 느껴져서 좋았고,
석류의 모든 말이 남아있었고, 앞으로도 흘려 듣지 않는다는
승효의 다짐이자 지난 날의 후회도 섞여서
온 마음을 다한 청혼이라 짠하면서도 뭉클한 느낌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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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석류가 승효에게
프로포즈 두 번 해준 승효에게 고맙고
또 오랜시간 자신을 사랑해준 승효에게 다 고마웠다 해주고
무지개, 무지개산적 둘만이 아는 둘 서사를 잘 녹여낸
무지개 프로포즈 너무 예뻤어.
그런 얘네가 결혼을 하다니
믿기지 않으면서도 드라마 보면서 이렇게까지
두 사람 행복하길 바라고, 턱시도 웨딩드레스를 간절히 바란건
이 드라마 처음 같아 (다른덴 알아서 다 해줘서)
근데 여기는 뭔가 마음 졸이면서 한 회 한 회 봐서인지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도 같고
두 청혼 장면에서 두 배우 연기도 너무너무 좋았고
승류야 너넨 앞으로 진짜 행복만 하고 오래오래 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