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처음에는 악마가 똑같이 되갚아주니까 이거지! 했는데 판결이 저렇게 나고 피해자들은 쟤가 되갚음 당해서 죽었는지 그냥 어쩌다 죽었는지도 모르고 피해자가 당한 것만큼 당한 것도 없어 보이니까 허탈감도 클 거 같고 그래놓고 나중에 죽었단 소식 들리는데 피해자는 쟤한테 미안하단 소릴 앞으로도 듣지 못할 거라는 거. 그게 보이니까 다온이가 너무 이해갔어 전에 배자영 에피에서는 아예 저 사람이 아동학대에 남편 죽였다는 게 법적으로 처벌받질 않아서 아들이 학대를 당해왔고 남편이 죽었다는 사건 자체가 없이 죽어서 그 피해 자체가 없어졌다는 거에 머리가 띵했는데 이번 편은 진짜 마음 겁나 아프더라ㅠㅠ
그리고 19세 달아주면 좋겠음...ㅋㅋ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