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빛나가 졸업한 고등학교인 유신고등학교에 찾아가서 선생님들께 강빛나에 관해 물어보았음.
친한 친구가 한 명도 없었다고 함. 완전히 공부만 하는 모범생이었음.
똑똑하고 성실하고 고교 3년 내내 전교 1등을 유지했음.
정시로 서울대학교에 입학하였고 대학시절에도 3학년까지 과탑을 유지했음. 3학년 2학기에 사법고시 초시 합격함. 대학 동기들의 증언에 따르면, 강의실 혹은 중앙도서관에서만 볼 수 있는 학생이었던 것으로 파악됨.
학식을 받아 항상 혼자 밥을 먹었고, 빨리 먹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함. 친하거나 가깝게 지낸 동기, 선후배 없음.
가까워지고 싶어도 강빛나 쪽에서 공부하느라 바쁘니까 거리를 둬서 친해지기 힘들었다고 함.
강빛나는 공부에 집중하기 시작하면 주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르는 정도로 무서운 집중력을 보여주었던것으로 유명했다고 함.
한번은 학교 도서관에서 강빛나가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공부를 하고 있었다고 함.
10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단 한번도 자리를 벗어나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으로 책상에 앉아 시험 범위를 반복해서 복습하고 있었다고 함.
그런데 강빛나가 공부에 몰두하고 있는 동안, 도서관 밖에서 학생들 사이에 싸움이 일어나 엄청난 학생들이 몰리고 난리가 났다고 함.
경찰차까지 출동을 해서 사이렌 소리와 함께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려와 도저히 공부를 계속할 수 없는 여건이었다고 함.
그런데도 강빛나는 이 모든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처럼 아무런 미동도 없이 자리에 계속 앉아 있었다고 함.
소란이 벌어진 상황 자체를 전혀 알지 못하는 듯 보였다고 함. 강빛나는 오직 자신의 공부만을 눈 앞에 두고 몰두하는 사람이었고, 사건이 종료되고 시간이 늦어져 모두가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도 혼자 밤을 새워 공부를 멈추지 않았다고 함.
진짜 지독한 공부벌레이고 치밀한 사람이었던 것 같음.
공부에 몰두하던 모습이 완전히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있는 듯한 느낌을 준듯.
강빛나는 당연히 전 과목에서 A+를 받았고 1등은 언제나 강빛나였다고 함.
아직도 그 날 밖에서 큰 싸움이 난 것을 모르고 있을 것이라고 친구들이 입을 모았음.
또한 매 수업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강의 내용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유명했다고 함.
어느날은 교수가 설명하는 도중에 강빛나가 손을 놓지(?)않고 질문을 연발해 강의 시간을 30분이나 훌쩍 넘겨 질문이 이어졌다고 함.
언젠가 한번 조별과제가 주어졌을 때도 강빛나는 특별히 조원들이 없는 상황에서 혼자 모든 부분을맡아내 과제를 해냈다고 함.
모두가 혼자 해내지 못 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조별 과제를 홀로 완벽하게 해 냈다고 함.
과제 발표 날 강빛나의 치밀하고 철저한 준비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 했다는 후문.
강빛나는 언제나 그렇듯 조용하게 자신의 여할을 수행하며, 홀로 과제를 완벽하게 해내 모두에게 박수를 받는 사람이었던 것으로 파악됨.
성공한 이유가 있어 보임.
강빛나의 성실함과 똑똑함에 대한 이야기는 학우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했다고 함.
강빛나의 눈에는 항상 공부와 목표를 향한 열정이 가득했던 것으로 전해짐.
눈이 늘 똘망똘망했고 눈 앞에 있는 목표를 향해서 나아가기 위해 몰두하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고 함.
목표에 도달하는 것을 가장 큰 인생의 목적으로 두고 살아가는 사람처럼 보였다고 함.
성공적인 삶에 관한 욕심이 분명하게 있었던 것으로 파악 되어짐. 굉장히 목표 지향적이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붓는 사람이었던 듯함.
스스로 설정한 눈 앞의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 다른 오락거리는 전혀 즐기지 않았던 것으로 보임.
https://x.com/GJWiJu/status/1842394612859838533
만도야 만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