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불한당'으로 저를 처음 만나, 수트를 입은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때는 구겨져 있던 선배님을 빳빳하게 펴려고 했는데, 요즘은 오히려 너무 빳빳하길래 다시 심하게 구기고 싶다는 욕심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굿뉴스'를 통해 "제대로 구겨볼 생각이다"고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앞으로 설경구와 더 많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출 거냐"는 질문에는 "'굿뉴스' 시나리오를 드리면서 아름다운 이별을 말씀드렸다"고 답해, 더 이상의 협업은 없다고 공식 발표(?)하기도 했다.
오늘 뜬 설경구 홍경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