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가 이 가족들한테 너무 따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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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배석류를 어떻게 안 사랑해???

승효의 유통기한은 석류가 고백받아 주기전까지는 무한대일

수 밖에 없고, 혹여 늦더라도 기다릴 수 밖에 없었을듯

그리고 혜숙이모는 딱 저 순간에 석류를 통해서지만

어린아들 승효 마음과 지금의 아들 승효의 마음을 진심을 듣게되고

경종씨는 자신의 가족들 일에 묵묵히 나서주는 석류 마음이

너무 예뻤을 거고, 든든하고 고마워하시고

우리의 최씅은 

가족사진이 그렇게 부러웠는데 석류가 찾아주고,

석류가 단축번호 1번이라 술취한 최씅 데려오고

또 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다 털어놓는데

그저 옆에서 들어주는 석류를

어떻게 놓겠어.

우리 석류 사랑 받아 마땅함.

우리 최씅도 그렇고 

나 얘네가 너어무 좋음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