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강빛나 캐릭터와 이를 표현한 배우 박신혜의 지분이 80%는 될 것이다. 원맨쇼에 가까운 비중이다. 주로 반듯한 캐릭터를 연기해온 박신혜는 인생 캐릭터를 얻었다. 앞의 법신학적 설정은 다 접어두고, 그저 강빛나를 보는 것만으로도 해방감이 느껴지고, 천변만화하는 얼굴만 봐도 ‘꿀잼’이 솟구친다. ‘맑은 눈의 광인’이 이럴 때 쓰는 말인가.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강빛나 캐릭터와 이를 표현한 배우 박신혜의 지분이 80%는 될 것이다. 원맨쇼에 가까운 비중이다. 주로 반듯한 캐릭터를 연기해온 박신혜는 인생 캐릭터를 얻었다. 앞의 법신학적 설정은 다 접어두고, 그저 강빛나를 보는 것만으로도 해방감이 느껴지고, 천변만화하는 얼굴만 봐도 ‘꿀잼’이 솟구친다. ‘맑은 눈의 광인’이 이럴 때 쓰는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