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요 그럼
뽁규의 모든 악플이 자신에게 죽어라 죽어라했으니 너도 죽어라 얘기했는데 그런 뽁규가 사고나는 장면을 보고 자연이가 쓰러지면서 소설에 빙의됐잖아
근데 뽁하준이 자연이한테 자기를 존재하게하는사람이래 존재하고싶게하는 사람이래...
자기가 뱉은 (되돌려준 말이긴하지만) 나쁜말 직후에 벌어진 상황에 충격으로 쓰러졌는데
뽁하준의 저런 말로 다시 돌려받은 자연이가 눈뜨니 건강하게 서있는 복규현을 봤으니 얼마나 다행이었을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