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는데 둘다 플엠 배급이더라ㅋㅋㅋㅋ
보고타는 97년 imf때부터 2008년까지의 주인공 국희의 이야기인데 gv에서 이희준이 얘기한대로 마약이 아니라 속옷장사로 이권다툼이 일어나는 과정이 흥미로웠음
국희의 일대기나 다름없는데 난 갠적으로 권해효캐가 기억에 남더라
청설은 많이들 알고있는 대만영화 리멬이라.. 내가 원작을 좀 예전에 봐서 기억이 희미하긴 한데 각색은 많이 안들어갔어
수영하는게 언니에서 동생인거말곤 큰 줄기가 거의 같음
갠적으로 gv에서의 홍경이 인상적임 내 기억속 홍경은 수상소감에 레오 강아지 얘기하며 기억이 안나요 하던 배우라ㅋㅋㅋ 말을 너무 잘하더라고ㅋㅋ
근데 보고타는 흐름이 좀 느린 느낌이었어 진짜 딱 제3자가 한 사람의 일생을 보는느낌 청설도 느리긴한데 그게 어울렸어 원작도 그래서 좋았던거라 난 둘 다 재밌게봤어!
청설은 개봉 11월6일 확정됐고 보고타는 gv에서 12월 개봉이라던데 많이들 보러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