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나가는 애한테(것도 절대 담배필것처럼 안생겼다) 시비 털면서 불있냐고 물어봤는데, 아니 대뜸 라이터가 나오는 거에요. "어렸을 때 배웠나봐? 쪼그만게." 이런 말도 안되는 농담과 함께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