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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강남비 당구채 든 지창욱…"아이디어 직접 내, 다 쳐다볼 것 같아서" (강남 비-사이드)[BIFF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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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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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처음 공개된 '강남 비-사이드'에는 강도 높은 액션 신이 등장한다. 

지창욱은 "가장 오래 걸린 작업인 것 같다"라며 "액션 팀이 저에게 익숙한 팀이었다. '최악의 악'의 촬영감독 조명감독도 함께했다. 저에게는 익숙한 현장이라 준비기간이 그렇게 길지 않았고 합을 배우고 숙지하고 호흡을 편안하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길호가 가지고 다니는 무기, 캐릭터를 만드는데 시간 할애를 많이 했다"라며 "그는 트렁크에 무언가를 항상 들고 다니는데 윤길호의 삶을 보여주는 것 같아 재밌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또한 당구채를 무기로 들고 다니는 아이디어를 냈다는 지창욱은 "당구채를 들었을 때 윤길호의 모습이 재밌으면서도 신선했다. 감독님도 좋아해 주셨다"라며 "맞으면 아플 것 같고, 길거리에 사람들이 봤을 때 길거리에 당구채를 들고 다니면 쳐다볼 것 같지 않나. 그런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https://naver.me/5k7dVz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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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은 "지난번에 부국제 왔을 때가 생각난다. 그때는 '리볼버'를 홍보했는데 이제는 '강남 비-사이드'를 홍보한다"며 인사했다. 

해결사를 연기한 지창욱은 "윤길호라는 인물이다. 해결사라기엔 해결하는 게 크게 없는 어둠의 브로커다. 같이 일하는 친구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일을 한다. 선이냐 악이냐는 중요하지 않은 인물이더라. 이 친구가 강동우나 인물을 만나서 어떤 케미를 보여주는지는 디즈니+를 통해 확인해 달라"며 캐릭터를 설명했다. 

지창욱은 "윤길호와 닮은 점이 있자니 애매한데, 윤길호라는 인물은 집착하고 집요한 면이 있다. 그런 면에 있어서는 저도 뭐 하나에 꽂히면 집요한 게 있어서 비슷하다. 그거 말고는 딱히 닮은 게 없다"고 캐릭터와 자신의 닮은 점을 말했다.


이에 감독과 조우진은 "책임감이 불타오르는 건 닮았다"고 말을 보탰다. 

지창욱은 "액션을 하기 전에 인물의 성격부터 만들었다. 그게 가장 오래 걸렸다. 액션팀이 저와 친한 팀이었다. 전작을 같이 했던 분들이어서 준비 기간이 길지 않아도 합이 좋았다."며 화려한 액션 준비를 이야기했다. 

그러며 "항상 트렁크에 뭔가 넣고 다니는데 그 자체가 그 사람이 어떻게 사는지를 보여주는 것 같다. 윤길호가 쓰는 무기가 독특하다. 당구채를 들고 다니는데 그걸 들었을 때 윤길호의 모습이 재미있으면서도 신선했다."라며 액션 포인트를 밝혔다. 

당구채 아이디어는 지창욱이 직접 낸 아이디어라고 하며 "누구나 당구채 들고 다니면 시선을 집중 시킬 것 같아서 그렇게 했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지창욱은 "촬영한 지 좀 돼서 애드리브인지 아닌지 명확하게 기억이 안 나는데 이번에는 말이 많은 인물이 아니어서 현장에서 감독님과 움직여보면서 대본에 없는 걸 찾아가며 촬영했다. 윤길호에게는 상태나 행동이 더 중요한 인물이었다."라며 현장에서 더 나은 장면을 위해 많은 고심을 했다고 말했다.


https://naver.me/FBenqbZk



존나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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