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현은 “짧은 시간 안에 찍었다. 걱정이 많이 됐다”면서 “시청자분들이 보실 때 이해가 될까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대본을 받고 직업에 대한 고민도 있었지만 장면을 어떻게 찍어야 할까 고민도 있었다. 키스신도 조금밖에 없었는데 ‘어떻게 하지?’ 너무 무섭고 ‘내가 섹시할까?’ 하는 생각이 가장 컸다”고 말했다.
애정신에 대해서도 “어쩔 수 없이 부담과 스트레스가 있었던 것 같다. 촬영하다가 갑자기 편두통이 심해지기도 하고 눈물이 계속 나더라. ‘나 두고 가지 마’ 하면서 운 적이 있다. 그게 마지막 키스신 장면이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걱정도 많이 하고, 촬영 중단에 편두통 왔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