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암인거 나오자마자
다른 전개는 모르겠고 엄마랑 이것땜에 다 풀리고 끝나겠네 했는데
진짜 그냥 엄마가 사실을 안 그 순간에 모든게 다 풀리고
하룻밤 울고 나니까
미국도 안가도 되고 취직도 안해도 되고 결혼도 안해도 되고 요리도 해도 되고 심지어 부모가 응원도 해주고 모든게 다 해결 끝! 이렇게 됨
물론 그런 부모 마음이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니야 나같아도 그러겠음
근데 드라마 주인공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식이 이게 맞아?
너무 김빠지고 노잼이고 교훈은 그런건가
역시 죽을병정도 아니면 노답이구나 이건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