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죽고나서 엄마가 지완이가 죽었어야지 소리 듣고 상처받은 것도 이해되고오빠 죽음에 죄책감 느끼는 것도 가족들 보기 미안한 것도 다 이해가긴 하는데가족들이랑 연 끊고 십년 넘게 혼자 크기엔 너무 애기 아니었냐집 나가서 대체 어케 살았누...